하고 싶은 말이 쌓여 있지만 천천히 하기로 하고, 오늘은 사진 두 장만 올릴게요. 사진이면 충분할 듯합니다. 이미지가 좋은 소통 수단은 아니란 점에서 이곳에 잘 안 올리지만 그래도 이번엔 사용할 게요.
사진 속 책의 의미를 아신다면 왜 이렇게 하는지 아실 듯합니다. 뭐, 최근 지른 책의 일부기도 합니다. 연구소에 혹은 제게 이런 책이 생겼다는 뜻이지요. 히히.
![](http://dl.dropbox.com/u/1525604/IMAG0742-2.jpg)
왼쪽부터
겨울 허수아비도 사는 일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젠 더이상 슬프지도 부끄럽지도 않다.
여성국극 왕자 임춘앵 전기.
훗. 연구소 아카이브에 이 정도야...라기엔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만.. ㅠㅠ
(사실 각 책은 여러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http://dl.dropbox.com/u/1525604/IMAG0743-2.jpg)
이건 이번에 번역된 주석달린 드라큘라.
첫 번째 사진 속 책과 두 번째 사진 속 책이 지니는 의미의 층위는 다를 수도 있지만 제겐 동급입니다.. 크.
이번 지름의 결과, 집에 드라큘라 번역본 네 종, 영문판 두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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