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사람은 아는, 루인이 너무도 좋아하는 정희진 선생님의 강연회가 있었다. 대학원에서 초청한 강연. 루인이 다니는 학교에서 선생님을 이렇게 초청 강연 한 건 이번이 처음. 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아 초청하고 싶은 페미니즘 강연의 일 순위라고 하니 오히려 이번이 처음인 것이 더 이상한 일이기도 하다.
여기서 어제 있은 강연 내용에 대해 말하려는 것은 아니고, 하고 싶은 말은 선생님이 이번에 낸 책, [페미니즘의 도전]에 싸인을 받았다는 것. 우훗. 그냥 싸인만 받은 것이 아니라 루인에게 주는 말과 함께. 아아, 너무 좋아서 쓰러질 뻔 했다는.
아직도 저자에게 직접 싸인 받는 일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이야. 냐햐햐. 하지만 선생님이었기에 이런 몸이 가능한 것!!!
(지금도 마치 어제 그 순간인 것처럼 심장이 두근두근 설레고.. 꺄릇꺄릇)
여기서 어제 있은 강연 내용에 대해 말하려는 것은 아니고, 하고 싶은 말은 선생님이 이번에 낸 책, [페미니즘의 도전]에 싸인을 받았다는 것. 우훗. 그냥 싸인만 받은 것이 아니라 루인에게 주는 말과 함께. 아아, 너무 좋아서 쓰러질 뻔 했다는.
아직도 저자에게 직접 싸인 받는 일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이야. 냐햐햐. 하지만 선생님이었기에 이런 몸이 가능한 것!!!
(지금도 마치 어제 그 순간인 것처럼 심장이 두근두근 설레고.. 꺄릇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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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받았대 사인받았대 사인받았대 사인받았대
사인받았대 사인받았대 사인받았대 사인받았대
사인받았대 사인받았대 사인받았대 사인받았대
(심리적 공황상태)
저는 저자에게 직접 사인받아본적이 없기도 하고
어쩐지 정희진 선생님한테는 사인 받고 싶어요>▽<
초 부럽삽T▽T
쑥은 과외 가느라 강연회도 못갔는데...ㅠ_ㅠ
^^;;
저도 <페미니즘의 도전> 샀는데, 덕분에 레폿 딜레이-_ㅠ
레폿 다 쓰고 읽어야지 하다가 사자마자 다 읽어버린;;
선생님 글은 정말이지 읽지 않고선 견딜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 물론 간신히 아직은 읽지 않고 버티고 있지만 루인도 아마 선생님 책 읽다가 이랑 세미나 발제를 못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혀 있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