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완전 동면기다. 잠이 부쩍 늘었다. 환절기여서만은 아니다. 해마다 이 시기면 그랬듯, 단순히 그렇게 잠이 는 것만도
아니다. 종일 멍한 상태로 지낸다. 그리고 수시로 잠든다. 잠을 자도 계속해서 밀려 오는 잠. 마치 이제까지 못 잔 잠을
보충이라도 하려는 듯, 계속해서 졸립고 또 잠든다. 단 한 순간도 말짱한 정신으로 깨어있는 일도 드물다. 계속해서 잠, 잠, 또
잠에 빠져들 것만 같은 상태. 올해가 지나면 좀 괜찮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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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겨울엔 동면을 해야 하나 봐요-
근데 겨울잠은 이상하게도 포근하고 좋아요. 헤헤.
막...10시간씩 자는 날도 있어요;;;
잘가요 2009년~ 당신이 갈 때 전 아마 자고 있을거에요ㅋㅋㅋ
근데 전 한 해가 가는게 실감이 안나는군요. 뭐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가카의 임기는 아직 많이도 남았고 OTL
전 왠지 오늘 밤엔 만화책을 보다가 늦게 잠들 거 같아요. 헤헤. 암튼 혜진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캐나다는 아직은 12월 31일이랍니다 ㅎㅎ
12월 31일 오후 4시 16분이니까...
대충 8시간 안되게 남았네요.
8시간 지났다고 나이를 더 먹는다는건 어째 좀 억울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루인님,,,2010년 복 마니마니 받으셔요^^~!!
암튼, 감초 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