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목소리]를 읽었어. 오랜 만이야. 그리고 그 상황들이 루인이라고 느꼈어. 동영상이 끝나고 창 밖을 보니 눈이 내리고 있어. 이 눈 속에 묻히면 아름답겠다는 감정이 들었어.


창 밖, 소리 없이 내리는 눈. 이 눈이 시리우스와 지구 만큼의 거리라고 느꼈어.


참 이상해. 이 영화를 읽을 때면 언제나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정작 쓰려고 하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그 만큼이 시리우스와 루인의 거리이기도 해.


별의 목소리 노래 듣기

2007/01/06 11:00 2007/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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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cin  2007/01/06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은 겨울다운 겨울이 되겠지용?
    이번에 내리는 눈은 눈보라네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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