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한 내용을 풀 때면, 더 쉽게 우울증에 빠진다. 그 목소리와 루인의 목소리가 겹쳐지기도 하고, 때로 어떤 목소리는 앞으로 루인이 겪을 문제이기도 하고, 어떤 목소리는 루인의 경험이기도 하고. 어떤 목소리는 해석과정에서 경합하기도 하고.
목소리를 듣는다는 건, 이렇게 우울증에 빠지면서 상처 받아가는 과정이다.
목소리를 듣는다는 건, 이렇게 우울증에 빠지면서 상처 받아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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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를 들으며 경험을 다시 경험하고 언어를 품는다 Tracked from Run To 루인 2006/10/11 21:00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