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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James Blunt의 You Are Beautiful이란 노래에 빠져있다. 흑. 라디오를 듣다, 종종 광고와 같이 나왔을 땐, 그냥 괜찮은 멜로디라고 끌렸는데, 라디오에서 몇 번 들으며, 빠져버렸다. ㅠ_ㅠ
뮤직비디오와 가사를 찾아 읽고 있으면 슬프다. 뮤직비디오(는 여기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아프게 만들었다는 느낌. 끝부분은 숨이 막히는 느낌인데, 뮤직비디오의 단조로운 구성이 느낌을 잘 살린 경우다. 가사는 아래 참조했지만, 가사의 그 느낌을 알기 때문에 더 견디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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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루인의 몸에 오래 남아있는 음악을 모아 한 장의 편집앨범을 만들곤 한다. 그 마지막이 2년 전 이맘때인데, 그때 만든 앨범이 참으로 좋았기도 하지만 귀찮아서 더 이상 만들지 않았다.
오랜 만에 그 편집 앨범을 약간 수정했다. 1.2버전 이라고 해야 할까? 하지만 위에 적은 James Blunt의 You Are Beautiful는 들어가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은 이 노래를 좋아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그냥 가끔 들으며 슬픔을 빙자할 노래이지 루인의 편집앨범에 들어갈 수 있는 곡은 아니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건 그때그때 좋아하는 곡과 오랫동안 삭이며 듣는 음악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튼, 1.0버전은 결국, 루인만이 아는 앨범이 되었다. 1.2는 달라지려나?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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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편집한 버전엔 안 들어갔지만 언젠가 완전히 새로운 곡들로 만든다면 담을 지도 모를 곡은 Cat Power의 The Greatest. 이번 신보에 들어있는 곡인데 아직 미국반이 안 들어와서 구매를 미루고 있는 중. 이 곡은 Cat Power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어서 받아 듣고 있는데, 듣고 있으면… 아니, 직접 들어봐요. 흑흑
요즘 James Blunt의 You Are Beautiful이란 노래에 빠져있다. 흑. 라디오를 듣다, 종종 광고와 같이 나왔을 땐, 그냥 괜찮은 멜로디라고 끌렸는데, 라디오에서 몇 번 들으며, 빠져버렸다. ㅠ_ㅠ
뮤직비디오와 가사를 찾아 읽고 있으면 슬프다. 뮤직비디오(는 여기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아프게 만들었다는 느낌. 끝부분은 숨이 막히는 느낌인데, 뮤직비디오의 단조로운 구성이 느낌을 잘 살린 경우다. 가사는 아래 참조했지만, 가사의 그 느낌을 알기 때문에 더 견디기 힘들다.
가사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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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루인의 몸에 오래 남아있는 음악을 모아 한 장의 편집앨범을 만들곤 한다. 그 마지막이 2년 전 이맘때인데, 그때 만든 앨범이 참으로 좋았기도 하지만 귀찮아서 더 이상 만들지 않았다.
오랜 만에 그 편집 앨범을 약간 수정했다. 1.2버전 이라고 해야 할까? 하지만 위에 적은 James Blunt의 You Are Beautiful는 들어가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은 이 노래를 좋아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그냥 가끔 들으며 슬픔을 빙자할 노래이지 루인의 편집앨범에 들어갈 수 있는 곡은 아니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건 그때그때 좋아하는 곡과 오랫동안 삭이며 듣는 음악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튼, 1.0버전은 결국, 루인만이 아는 앨범이 되었다. 1.2는 달라지려나?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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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편집한 버전엔 안 들어갔지만 언젠가 완전히 새로운 곡들로 만든다면 담을 지도 모를 곡은 Cat Power의 The Greatest. 이번 신보에 들어있는 곡인데 아직 미국반이 안 들어와서 구매를 미루고 있는 중. 이 곡은 Cat Power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어서 받아 듣고 있는데, 듣고 있으면… 아니, 직접 들어봐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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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 Power와 Nina Nastasia: 변화의 방식 Tracked from Run To 루인 2006/11/25 15:53 delete
캣파워 이번 앨범은 Greatest 정도의 수준만 유지한다면 정말 끝내줄 것 같은 기대를 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