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성과 젠더] 절판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시중에서 팔지만 곧 살 수 없을 겁니다. 그런데 사지 마세요.

[성의 정치 성의 권리]는 계약 기간 때문에 내년까지는 나오겠지만 그것으로 끝입니다. 하지만 사지마세요.

필요하셔도 지금은 사지마세요. 또 모르죠. 기다리다보면 개정증보판이 다른 출판사에서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아닐 수도 있지만요. 암튼 지금은 사지마셔요. 많은 분이 사지 않을 걸 알지만 혹여라도 구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책 엮은이가 아니라 이런 말을 해도 괜찮을지 고민이지만요.


2016/06/28 23:19 2016/06/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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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6/06/29 0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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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인  2016/06/30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판 논의 및 결정은 사실 작년에 같은 사건이 생기고 했어요. 그런데 갈수록 더 참을 수 없는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출판사여서, 책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좀 많이 그렇더라고요.
      그 책 및 시리즈를 기획하던 분이 정말 많이 노력하셨고 고생하셨는데 속상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현재 직원들이 겪고 있는 부당한 대우와 고통을 생각하면 절판은 당연한, 최소한의 조치겠다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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