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화장실에서 미끄덩하며 넘어졌다. 나는 신음소리만 낮게 냈다고 생각했는데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달려왔다. 넘어진 당시엔 바닥에 부딪힌 부위만 아팠다. 그래서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한 시간 정도 지나면서부터 온 몸이 서서히 아파왔다. 퇴근한 지금은 드러누워있다. 온 몸이 다 아프다. 끄응... 올해 왜 이러는 것이냐.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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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화장실에서 미끄러는데 정말 어떻게 할 수 없게 슉 넘어가더라고요. 머리를 벽에 부딪힐 뻔도 해서 다행이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