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기에 아프면 메르스로 의심받기 딱 좋아서 아프면 안 된다는 다짐을 한다. 하지만 몸이 좀 헤롱헤롱. 눈이 따끔따끔.

언제 즈음 나는 정신을 차릴까... 헤롱헤롱

좋은 자료, 좋은 참고문헌은 차고 넘치는데 나는 그 모든 것을 다 읽을 수 없으니 내가 이토록 무식하다는 걸 깨닫는다. 아아, 무식하여라. 그러니 나는 영원히 학생으로 남겠지. 그런데 나는 영원히 학생으로 남길 바란다. 계속해서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몸살 기운이면 집에서 쉬어야 하나? 평소라면 출근하겠는데 시절이 하 수상하여 집에서 쉬어야 하는 걸까라는 고민을 진지하게 한다.

참, 주말에 창고방 대청소를 했다. 창고방 청소만 2시간... 그런데 아직 끝내질 못했다. 몇 년을 모았던 잡지를 다 버릴 예정이라... 이태원에 살 땐 그냥 한 방에 다 내놓을 수 있었지만 이곳에선 그럴 수가 없어서 아쉽다.


2015/06/15 22:37 2015/06/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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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ㅈㅇ  2015/06/16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힘드신가용!!!! ㅠㅠ
    • 루인  2015/06/16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누굴 만나도 괜찮을까 싶은 컨디션이에요.. ;ㅅ;
      요즘 유행하는 병 때문에 괜히 신경 쓰이네요. ㅠㅠㅠ
    • ㅈㅇ  2015/06/17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알고 싶은 마음에 질문하는데요, 제가 이렇게 덧글을 남기면 루인 님에게 특정한 방식으로 알림이 가나요? 저는 로그인을 하지 않은 상태로 덧글을 달아서 그런,지 루인 님의 블로그에 다시 와서 확인해 보는 방법밖에 없거든요. 루인 님께나마 알림이 간다면 다행이구요. 늘 이렇게 덧글 달아주시니 감사... ///
    • 루인  2015/06/20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림은 오지 않아요 흐
      댓글만 따로 모아서 관리하는 메뉴가 있어서 그곳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 뿐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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