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튀김과 볶음쌀국수
한동안 요리를 잘 안 만들어 먹다가 얼마 전 E느님께서 솜씨를 발휘했다. 간단한 것 같은데도 무척 번거롭고 실력이 드러나는 요리, 버섯튀김과 볶음쌀국수.




버섯튀김을 먹고 있으면 버섯은 튀김으로 먹어야 제대로 맛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바삭하고 맛난다. 누군가는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지만 버섯튀김은 그 어떤 야채 튀김 중에서도 맛있다.




그리고 야채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볶음쌀국수. 적당히 매콤하고 야채는 아삭하고 면은 꼬들했다. 정말 정말 맛나서 배가 불러도 더 먹고 더 먹었다.

2015/04/20 20:17 2015/04/20 20:17
버섯튀김과 볶음쌀국수 :: 2015/04/20 20:17 몸에 핀 달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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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진  2015/04/20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E느님 솜씨 대단해요!!
  2. ㅈㅇ  2015/04/20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아.. 아름답네요. 그나저나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개 다 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
    • 루인  2015/04/21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맛나지요. 우후후. 다시 먹고 싶은 맛, 배가 불러도 계속 먹고 싶은 맛이지요. 후후후.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은 어느 유명한 셰프가 했던 말이지요. 크크크
  3. 솜writer  2015/04/24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채식매니아답게 맛있게하시는듯;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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