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소바 아닌 라키소바에 이어 야키우동을 만들어 먹고 있다. 국물 라면이나 국물이 있는 면 음식을 좋아하는데 어쩐지 요즘은 숙주와 청경채를 잔뜩 넣은 볶음면 계열을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달까.





채식쇼핑몰에서 파는 중화소스를 구입해서 만든 야키우동. 맛은 의외로 괜찮았는데 고춧가루를 태워서 좀 미묘했다.





두 번째 시도하는 야키우동. 숙주를 너무 익혀서 아삭한 식감이 사라진 건 아쉽지만 마늘튀김을 곁들였더니 상당히 괜찮았다.

요리를 못 하지만 내가 원하는 걸 만들어 먹는 재미는 있으니 나쁘진 않았다.

2015/03/07 15:27 2015/03/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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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윤  2015/03/09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볶음국수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이거 한번 한번 설거지가 너무 많이 나와서 매번 맘먹고 해요...
    • 루인  2015/03/14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볶음국수가 은근 중독적이더라고요... 저는 냄비 하나, 접시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 ;;; 그래서 자주 해먹어요. 흐
  2. 혜진  2015/03/10 0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지 맛있어 보이네요. 갑자기 배고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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