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고릉고릉하다. 마지막 사무보조 알바의 급여가 들어오면 흥청망청 쓸 건데(푸훕, 그래봐야...) 그 중에선 고양이 분수대를 사줄 예정이다. 이것은 구매하고 설치한 다음에 더 얘기하고. 아무려나 고양이는 고릉고릉하게 잘 지내고 있다. 아마, 고릉고릉하게 잘 지내고 있을 것이다.
캣타워에 둘이 같이 있는 모습. 서로 좋아하는 자리가 있다. 하단에선 지금 이렇게, 상단에선 또 다르게.
그루밍하는 보리. 다리를 쭈욱... 근데 보리가 그루밍하는 모습은 그렇게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뭘봐?
너 그루밍하는 거 신기해서 봐.
E의 폰에서 발견한 사진. 보리가 예쁘게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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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후기도 기대합니다!
분수대 설치하면 후기 올릴게요! :)
뀨우우 :)
하는거같긔 ㅋㅋㅋ
바람하고 보리 정말 예뻐요.
그렇잖아도 어떻게 지내시나 통 궁금했거든요..
안 좋은 일보단 좋은 일이 많았길 바라고요!
아.. 순순씨가 많이 아프다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순순씨 아프면 안 되는데요 ㅠㅠㅠ
처음 듣고 충격도 크고 많이 놀라셨겠어요. 눈물이 절로 나왔을 거 같고요. 토닥토닥...
마지막 날까지 편안하게,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길 바랄게요.
혼자 외롭게 보내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오래오래 되씹고 있거든요. ㅠㅠㅠ
비공개 님도 부디 잘 지내시고요 ㅠㅠㅠ
순순씨와 직접 만나지는 못한다고 해도 자주 연락할 수 있길 바라고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