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보리 고양이가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하기란 쉽지 않다. 둘은 늘 자주 같이 있기도 하지만 내가 사진이라도 찍으려고 하면 바람이 후다닥 도망가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은 그렇게 흔하지 않은 찰나를 잡은 모습이다. 바람이 후다닥 도망가려고 몸을 돌리기 직전의 모습이랄까.

뭐, 대충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흐흐흐.



2014/08/25 06:16 2014/08/25 06:16
Trackback URL : http://runtoruin.com/trackback/2667
  1. 혜진  2014/08/27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에 포스터랑 어울리네요. "우리가 있다" ㅎㅎㅎ
    • 루인  2014/08/27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엇..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으흐흐흐흐흐
      우리가 있다..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 흐흐흐
open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