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고양이는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땐 정말 우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달렸다. 여전히 캣초딩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은 잠이 많이 늘었다. 예전엔 낮에도 깨어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지금은 자고 있는 시간이 늘었다. 그래서 낮엔 거의 잠만 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귀여운 꼬맹이.
아직은 꼬맹이지만 데려왔을 때보단 많이 자랐고 앞으로도 더 자라겠지. 성장하면 성장할 수록 더 정이 들고 더 예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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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도 조만간에 중성화수술을 하려고요. 이제 할 때가 되었으니까요. 흐흐
둘의 관계는.. 음... 보리가 바람을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관계랄까요. 하지만 이제 바람도 보리가 없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엄청 걱정하는 사이에요. 바람이 우다다하면 걱정하는 눈으로 무슨 일이 없나 살펴보거든요.
비야랑 콩이도 잘 지내길 바랄게요. :)
스노우캣을 좋아해서 그 웹툰을 보고 싶은데.. 제가 카카오톡을 안 해서 못 보고 있어요. ;ㅅ;
그나저나 옹동쓰를 닮았다니 어쩐지 더 귀엽네요.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