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고양이는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땐 정말 우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달렸다. 여전히 캣초딩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은 잠이 많이 늘었다. 예전엔 낮에도 깨어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지금은 자고 있는 시간이 늘었다. 그래서 낮엔 거의 잠만 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귀여운 꼬맹이.

아직은 꼬맹이지만 데려왔을 때보단 많이 자랐고 앞으로도 더 자라겠지. 성장하면 성장할 수록 더 정이 들고 더 예쁘겠지.






2014/08/14 06:11 2014/08/1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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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진  2014/08/14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뻐요! 눈 감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2. ㅇㅂㅈㅎ  2014/08/14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이뿌네염.. ㅎㅎ
  3. 어슬렁  2014/08/15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리도 많이 컸네요. ^^ 콩이랑 비야도 무럭무럭 살쪄가며 잘 지내고 있어요. 콩이는 오늘 중성화수술 하고 왔답니다. ㅠㅠ 어제는 비야의 첫째인 쪼꼬가, 오늘은 둘째인 베리도 수술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서 보리는 잘 살고 있나 문득 궁금해져 들렀어요. 이제 바람 언니와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나요? 부쩍 사진에서도 어른냥이 태가 나는 것 같아 새삼스럽고 그래요. ㅎㅎ
    • 루인  2014/08/16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중성화수술을 했네요.
      보리도 조만간에 중성화수술을 하려고요. 이제 할 때가 되었으니까요. 흐흐
      둘의 관계는.. 음... 보리가 바람을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관계랄까요. 하지만 이제 바람도 보리가 없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엄청 걱정하는 사이에요. 바람이 우다다하면 걱정하는 눈으로 무슨 일이 없나 살펴보거든요.
      비야랑 콩이도 잘 지내길 바랄게요. :)
    • 어슬렁  2014/08/16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뭔가 바람과 보리의 관계는 스노우캣 작가님의 나옹이와 은동이의 관계 같아요. ㅎㅎ 바쁘셔서 볼 시간이 없으시겠지만 여유 있을 때 카카오페이지에서 '옹동쓰'를 한번 찾아 보세요. 공감가는 이야기가 암청 많으실걸요~!
    • 루인  2014/08/1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하하.
      스노우캣을 좋아해서 그 웹툰을 보고 싶은데.. 제가 카카오톡을 안 해서 못 보고 있어요. ;ㅅ;
      그나저나 옹동쓰를 닮았다니 어쩐지 더 귀엽네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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