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중이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성폭력 가해자가 성교육 참여 독려 문자를 받고선, 자기 인신공격이냐 자기 승진에 영향을 주려는 것이냐 운운하고, 나도 가정 파탄나고 피해자라고 운운할 때 내가 너에게 뭐라고 해주면 좋겠니.
참자.. 참자..


2013/09/18 06:19 2013/09/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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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3/09/18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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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당고  2013/09/19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루인이 이런 글을...!
    무슨 일인지도 모르지만 이런 글을 썼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네요ㅠ
    마음의 평화야, 돌아와ㅠ
    • 루인  2013/09/20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부들부들 떨다가 버럭하고 싶었지만 계약직 알바 주제에...가 아니라 토론도 논쟁도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관뒀지만... 부들부들...
  3. 혜진  2013/09/22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자신을 피해자라고 하다니 이 사람 완전히 맛이 갔군요. 싸이코패스인듯. 그런 심각한 범죄를 저질러놓고도 전혀 자기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되었음 좋겠어요.
    • 루인  2013/09/22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이지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얘기하는데, 욕이라도 해주고 싶었어요.. 그랬다간 다양한 의미에서 난리가 나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지만요..
      형식적 처벌 말고 자기가 무슨 일을 했는지 깨닫는 게 필요한데..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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