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구성권 연구모임 2013년 연속기획 | 첫 번째 워크숍
가족 패러다임의 변화와 동성결합의 의미


한국사회에 동셩결혼이라는 화두가 던져진 2013년,
기존의 가족 개념과 정상성에 도전하며 사회적 소수자들이 추동한 가족변화와 함께
한국사회 내 동성결합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동성결혼 지지 여부에 갇히지 않는,
구체적인 현실로서의 가족과 대안적 기획으로서의 가족의 간극을
좁혀가고자 하는 이야기 자리에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일시 : 2013년 7월 12일(금) 저녁 7시
| 장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하 강당 (광화문역 6번 출구) [약도보기]

| 사회 : 한가람 (가족구성권연구모임,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 발제 : 김원정 (가족구성권연구모임, 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박사과정)
| 토론
- 한국여성민우회
- 조숙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 이나라 (동성애자인권연대)
- 조주은 (국회 입법조사처)


| 주최 : 다양한 가족형태에 따른 차별 해소와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연구모임
| 문의 : 장애여성공감 (진경) 02-441-2384,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기즈베) 02-745-7942



2013/07/06 06:21 2013/07/0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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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아란  2013/07/06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곳에서 non monogamy에 대해서 정책적으로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의논도 해 줄 수 있으면 참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 그것까진 아직 멀겠죠?
    • 루인  2013/07/06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멀었다는 느낌보다는 충분히 섬세하게 얘기해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달까요... 물론 제가 잘 모르기에 이런 아쉬움도 조심스럽지만요. 하지만 분명 같이 얘기해야 하는 이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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