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바이모임을 연다고 합니다.
언젠가 20번째, 200번째 모임을 알리는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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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모임 두 번째. 연애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쩌면 엄청 중요한
문제이기도 한 연애.
바이와 바이를 둘러싼 우리들은 연애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 걸까요?
두 번째 바이 모임에서는 "연애"를 주제로
수다수다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

이번 수다방은 4개의 작은 수다방으로 나눠 이야기를 한 뒤,
다시 큰 수다를 떠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작은 수다 주제>
*바이가 아닌 내 애인
*내가 안/못 해본 연애
*썸
*나의 바이 애인

일시: 2013년 4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장소: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참가비: 비청소년 6,000원 / 청소년 4,000원
(참가비는 대관료와 간식비로 쓰입니다. 뒷풀이 비용은 따로!)

인원 파악을 위해 꼭! 미리 신청해주세요.
신청: bi.moim.kr@gmail.com
트위터 @bim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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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06:20 2013/03/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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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3/03/30 0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루인  2013/03/30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그냥 지나치길 바라며 숨겼는데 읽으셨네요..;;;

      이 웹자보를 제작한 분이 제가 아는 그 분(첫 번째 웹자보도 제작한 그 분)이 맞다면 어떤 의미에서 그 분을 소환하는 메모기도 했달까요.. 그 분이 아니라면... 뭐.. 아하하 ;;;

      이번 웹자보로 드는 고민은 아니고, 제가 웹자보 중심으로 홍보하는데 얼마간 불만이 있는 편이에요.. 하하;;; 웹자보 디자인에 신경 쓰는 만큼 가독성을 신경 써주면 좋겠고 이미지를 못 읽는 사람도 해당 내용을 알 수 있게 텍스트를 같이 홍보하면 참 좋은데.. 그게 참 아쉽더라고요.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행사를 홍보할 때 지나치게 웹자보에 의존하는 경향엔 확실히 불만이에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선 행사 홍보메일을 보낼 때 하나 같이 웹자보로만 보내고 있거든요. 지메일에선 외부이미지를 바로 표시하지 않도록 설정해서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이미지 파일을 읽을 수 있는 게 아닌데 왜 이렇게 하는 걸까 싶을 때가 정말 많아요. ('웹자보를 만드는 분들께 요청합니다'란 글이라도 써야 할까봐요.. 아하하. ;;; )

      암튼 웹자보 자체는 예쁘게 잘 나와서 좋긴 해요. 흐흐.
      무엇보다 널리 홍보되고 많은 분이 참여하면 좋겠어요. 그래서 200회를 넘어 2000회를.. 아, 2000회는 제가 죽고 나서야 가능하겠네요.;; 암튼 오랜 시간 지속되며 중요한 모임으로 자리잡길 바랄게요. :)
    • 비밀방문자  2013/03/30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루인  2013/03/30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쩐지 웹자보를 상당히 잘 만들었... 아, 아닙니다.. 크. ;;;;;;;;;;;;;;;;;
      누구탓이라기보다는 요즘 경향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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