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우리 만난지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우리 만나 함께 한 시간보다 너를 그리워하는 시간이 더 길다. 아니, 우리 만나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짧아 그리워 하는 시간이 금방 더 많아지는 게 애통할 뿐이다.

리카, 안녕.
그곳에선 나 같이 어리석은 집사 없이 행복하겠지?
2013/03/05 06:20 2013/03/0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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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고  2013/03/0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카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죠?
    저도 가끔 리카 더 캣에 들어가 지난 사진들을 들여다보곤 해요.
    새초롬하니 예쁜 리카를요.
    • 루인  2013/03/06 0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리카는 행복해야죠.. 행복할 거예요.. 리카니까요..
      정말 예쁘고 또 우아했으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거라 믿고요..
  2. 비밀방문자  2013/03/06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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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인  2013/03/07 0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쵸? 애도는 정말, 지속적이건 어느 순간부터 단발적이건 상관없이 끝나지 않는 듯해요.
      기도해주어 고마워요. 좋은 곳에 있길 바라고 있어요.
  3. 혜진  2013/03/07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리카랑 루인님은 정말 운명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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