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분이 계실 것이라 믿으며...;;;
책 분양합니다. 4년 만에 하네요. 하하.
소설이 대부분이고 이론서(당연히 제본!)가 딱 한 권 있습니다. 더 분양할까 하다가 다음에도 방출해야 하니 그때 하기로... 과연 그날은 언제? ;;; (근데 신경숙을 비롯한 1990년대 주로 활동한 한국 작가 방출하면 가져가실 분 계신가요? 많지는 않아요 ;;; ) 참, 내놓지 않을 거라던 미야베 미유키 몇 권 내놓습니다. [모방범]과 [스냐크 사냥]을 제외하면 앞으로도 계속 분양할 듯합니다. ㅠㅠ 온다 리쿠는 아직입니다. 온다 리쿠 한 번에 방출하면 (저에겐)대박이겠네요.. 하하. [육체에 새겨지다] 출판본이 여럿 있으나 이런 책은 분양하지 않습니다. 후후.
필요한 책, 그냥 부담없이 읽어보고 싶은 책 등 마구마구 가져가세요. 신청하지 않은 책은 재활용품으로 폐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가져가서 헌책방에 팔아 음료수 값이라도 벌겠다' 싶은 책도 신청하세요!! 평소 댓글을 달지 않고 눈팅만 하는 분이라 염치없다고(응? ;; ) 망설인다면, 이 기회에 댓글을 달면 됩니다. 책을 받아가시는 것이 저를 도와주는 일입니다. 그것이 책을 살리는 길이고요. ;;;
+가장 아름다운 댓글은 "위에 사람들이 안 가져간 책 다 내것!"입니다. :)
신청방법을 꼭 지켜주세요.
- 공개댓글로 분양 받아갈 책을 적어주세요. 공개댓글인 이유는 다른 분이 중복 신청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름을 적는 곳엔 a라고 적으시면 되고요. 누가 무슨 책을 가져가는지는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 받아갈 책 목록을 작성한 댓글에 비공개답글로 이름과 수령받을 방법을 적어주세요.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을 선호하면 오프라인으로, 우편으로 받으실 분은 받을 주소와 연락처를 적어주세요. 우편은 착불입니다. 착불로는 우편물을 수령할 수 없는 경우엔 별도 협의 가능합니다. 예전엔 배송료를 안 받았는데 요즘 저의 재정 상황이... ;;;
그나저나 이런 건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홍보해야 제격인데요.. 제가 사용하지 않아서;;; 번거롭지만 트위터나 페북에 홍보해주시면 고마워요!!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취소선으로 분양완료 표시는 하루에 한 번 정도만 할 예정입니다...;; 분양 여부는 다른 분의 댓글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곤노 빈 [은폐수사]
다카무라 가오루 [황금을 안고 튀어라]
덴도 신 [대유괴]
사와무라 린 [가타부츠]
아사노 아쓰코 [배터리] 1, 2 (*전체 5권 중 1, 2권만 있음)
아이작 아시모프 & 로버트 실버버그 [바이센테니얼맨](박상준, 이영 옮김. 좋은벗 출판) *제본한 것!! 제본하고 나서 출판본을 득템했다는.. ㅠ
엘렌 보나푸 뮈라 [잃어버린 연인들의 초상]
오쿠다 히데오 [남쪽으로 튀어!] 1, 2권
오츠이치 [여름과 불꽃과 나의 시체]
요코야마 히데오 [종신검시관]
유미리 [가족 시네마]
유미리 [생명]
유미리 [풀하우스]
유미리 [물가의 요람]
유미리 [돌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유미리 [타일]
조선희 [열정과 불안] 1, 2권
조에 예니 [꽃가루방]
주느비에브 도르만 [너에게 소나기를 가져다줄게]
호시 신이치 [의뢰한 일]
─ tag 책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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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 쇼고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미야베 미유키 [마술은 속삭인다]
미야베 미유키 [나는 지갑이다]
미야베 미유키 [쓸쓸한 사냥꾼]
미야베 미유키 [이유]
미야베 미유키 [누군가]
오쿠다 히데오 [면장선거]
오쿠다 히데오 [공중그네]
천운영 [잘가라, 서커스]
천운영 [그녀의 눈물 사용법]
유메마쿠라 바쿠 [음양사]
마르셀 에메 [날아라 돼지!]
음양사는 1권만이에요. 세트일리가요.. ;;
그나저나 수령 방법은 무엇으로? 선택은 하지만 받아가지는 않겠다는 뜻이려나요.. 으하하.
이번 주 일요일에 챙겨갈게요. 흐흐.
저 나름대로 잘 먹고 살아요... 진짜로! :)
기시 유스케 [유리망치]
다카노 가즈아키 [유령 인명구조대]
루이스 페르난두 베리시무 [보르헤스와 불멸의 우랑우탄]
이케이도 준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텐도 아라타 [고독의 노랫소리]
오프라인에서 받을 거니 5권 정도로 하죠- 으흐흐-
만날 때 가져갈게요. 흐흐.
정말 책장이 포화상태일 때만큼 난감할 때가 없어요..;;;
아...관심가는 책 많아요...바다건너 사는 불편함이란ㅎㅎ
오늘은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좍좍 시원하게 내려서 마치 한국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떠나고 싶어서 떠났으면서도 이런날은 왠지 그립네요. 한국은 언제 갈수 있으려나 ;ㅁ;
내놓지 않고 싶은 책이 몇 있지만, 그냥 과감하게 결정했어요... 흑흑흑.
그러게요.. 혜진 님은 언제 한국에 올 수 있을까요... ;ㅅ;
안드레아 마리아 셴켈 [살인의 마을 탄뇌드]
수령방법은 직접 만남--;; (비공개 댓글도 귀찮;;;)
기시 유스케 [검은 집]
마르흐리트 더 모르 [쥐색 흰색 푸른색]
요시모토 바나나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츠츠이 야스타카 [시간을 달리는 소녀]
히가시노 게이고 [흑소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호숫가 살인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탐정 갈릴레오]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신촌 부근이라면 저는 꽤나 편하게 전해드릴 수 있어요. 물론 시간 제약이 있긴 하지만요.. 흐흐. ;;;
14일 화요일이나 16일 목요일 오후 4시 이후로 가능한 시간이 있으신가요?
그나저나 다시 확인하니... 완전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네요... ;ㅅ;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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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렇게 신청해봐요.ㅋ
수령직접이요! 가지러갈게요 ㅋ
괜찮은 시간 알려줘요. 일정 조절해봐요... 흐..
일요일이면 종일 집에 있을 예정이라 가능해요..
혹시나 토요일이면 제가 오후에 강의가 있어 저녁 8시 이후에나 가능하고요.. ;;
참, 책은 유미리 책 모두인거죠? 흐흐.
그럼 일요일날 방문하겠습니다! 내일 일정을 확인하고 다시 댓글을 달겠습니다 ^^
점심때쯤 시간되세요?